지난 74년 주방문화 근대화를 기치로 설립된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성모 www.rinnai.co.kr)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21일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30년에 야심차게 도전하기로 했다.

지난해 30주년을 맞았던 린나이는 올해를 '도전! 새로운 30년'의 시작으로 삼아 더 새롭게 발전해간다는 계획이다.

인천 제2공장 본사에서 열린 이번 31주년 창립기념식에는 전 임직원 및 계열사, 대리점, 협력업체 관계자 등 1천 여명이 참석, 우수 협력업체 포상 및 자매회사 모범사원 시상이 있었다. 이외에도 장기근속사원, 우수 모범 부서, 우수 모범사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최우수 모범사원에는 사무직 부문에 생산팀 조건순 기장, 기능직 부문에 조립팀 정삼진씨가 수상했으며 우수부서로는 사무직 부문에 해외사업팀, 기능직 부문에 1공장팀, 고객만족 부문에 광주사업소가 선정됐다.

린나이는 국내 연료의 가스화를 견인한 ‘가스기구의 名家’로서 지난 30년간 품목을 다양화하고 보다 진보된 가스기기들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판매시장을 주도해왔다.

최근에는 가스기구의 명가에서 탈피, 신생활 문화를 창조하는 웰빙 명가로 변신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환경친화적인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등 웰빙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또한 직원과 고객을 가족처럼 여기는 ‘정리경영(情理經營)’의 경영이념을 토대로 부단한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고 있는 린나이는‘소비자는 우리의 은인’이라는 사시(社是)대로 차별화된 A/S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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