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호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산업정책연구원 윤경 포럼이 주관하는 ‘2006년 윤경포럼 윤리경영-CEO 서약식’에 15일 참석했다.

‘CEO 서약식’은 기업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해 CEO가 변해야 기업문화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신념 아래 2004년부터 시작됐으며 ‘우리의 다짐’ 선언문을 통해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최종책임이 CEO에게 있음을 약속하는 윤리경영 확산운동이다. 이는 다보스 포럼의 ‘다국적기업 반부패협약’ 보다 발 빠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한국가스공사도 지금까지의 윤리경영 제도의 틀을 한층 더 심화시켜 글로벌 수준의 윤리경영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마련을 위한 의지를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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