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태양광발전소
▲ 영덕풍력발전단지

전 세계가 친환경 그린에너지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저탄소 녹색성장이 新국가발전 패러다임으로 제시되면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미래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재생에너지는 이제 한 국가의 생존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국내 지자체 및 기업에서도 사활을 걸고 신재생에너지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최근 지자체들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산업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지목하며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해 중장기 전략계획을 세우는 등 그 움직임이 활발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 및 사업 유치에 적극 나서며 신재생에너지 선도 지역으로 불리고 있는 경상북도와 전라남도의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소개한다.


경상북도 - 태양광·연료전지·풍력 ‘경쟁력 우위’점해
지역별로 산업 특화 …15년간 총 4조4천억 투입

오는 2013년 제22차 세계에너지총회 대구 유치를 비롯해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추진과 함께 핵심기술을 보유한 세계적인 에너지기업들이 잇따라 투자하는 등 경상북도가 대한민국 미래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해 경상북도는 풍부한 에너지산업 기반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산업육성 및 기후변화·에너지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녹색산업 육성조례 제정 △그린에너지기업체 전용 산업단지 조성 △LED 융합산업화 지원센터 유치 등 8대 실천 프로젝트를 발표했으며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15%까지 확대키로 했다.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조성

경북도가 신재생에너지를 차세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은 바로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조성사업이다. 지난 2006년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까지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포항, 경주, 영덕, 울진 등 동해안 지역 일대에 총 4조3987억원이 투입된다. 지역별 핵심추진내용을 살펴보면 △연료전지산업·신재생에너지 혁신클러스터(포항) △원자력산업연구 및 신재생에너지 생산·업무클러스터(경주) △풍력발전업무·교육클러스터(영덕) △태양광발전실증·교육 및 바이오에너지, 원자력실증클러스터(울진) 등 각 지역별로 특화된 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013년까지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로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바이오산업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새로운 청정에너지특구로서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포항에 50㎿급 포스코 발전용 연료전지 공장과 영덕 및 영양에 각각 39.6㎿, 27㎿급 풍력단지가 조성됐으며 점차 그 규모를 늘릴 예정이다.

경북도는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태양광 부품산업에는 웅진폴리실리콘이 오는 2012년까지 약 1조원을 투자해 연간 1만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생산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또한 현재 상주시 내 연간 50㎿의 셀을 생산하고 있는 미리넷솔라는 120㎿로 규모를 확대하고자 증설공사 중이다. 이밖에도 소디프신소재, STX솔라, LG실트론 등이 폴리실리콘, 셀, 웨이퍼 등 태양광 관련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풍력산업에는 서한ENP와 동양E&C가 각각 연간 5만톤, 10만톤의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발전시설로는 유니슨과 스페인의 악시오나 등이 현재 풍력발전기를 가동하고 있거나 건설계획 중이다.

연료전지는 포항을 중심으로 포스코파워, 포스콘 등이 연료전지공장을 준공해 생산에서 발전까지 라인구축이 완료됐다.

한편, 경북도는 지금까지 총 9조9863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이 중 신재생에너지분야의 투자유치액은 전체 약 34%인 3조4000억원에 이른다.

 

■ 전라남도 - 지리적 이점 활용한 대규모 단지 조성 ‘활기’
신재생에너지 생산 1위…부품소재업체 유치 적극

전라남도는 전국 최고 수준의 일사량과 해상에서 불어오는 양질의 바람으로 태양광발전을 비롯해 해상풍력, 조류 등 최적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입지 조건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015년까지 13조원을 투입해 국내 신재생에너지의 40%를 생산하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수립해놓고 있다. 

실제 전라남도는 지난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560만9000toe 중 27.2%인 152만8000toe를 생산해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사용비율은 3.43%(전국 평균 2.37%)로 전국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국 최대의 신재생에너지원 개발 기반을 마련하고자 전라남도는 원별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범 모델 ‘남악신도시 Sun-City’

지난해 11월, 전남도 신안군에 준공된 세계 최대 규모의 24㎿ 동양태양광발전단지를 비롯해 전남도에는 301개 업체가 136㎿(전국 45%)의 태양광발전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엔 동국S&C가 3㎿ 신안풍력발전소를 준공해 상업발전을 시작했으며 포스코건설이 600㎿의 대형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동서발전과 중부발전 등이 약 750㎿의 조류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수·순천·목포에 매립지가스발전 등 오는 2015년까지 총 2071㎿의 대규모 발전단지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오는 2012년까지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사전 해양바이오매스, 조류, 풍력 등 자원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발전사업 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도 적극 나서 도서지역 및 복지시설에 태양광, 태양열과 LED교통신호등 보급 등 135개 사업에 810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정부의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참여 주택을 대상으로 380세대에 5억원(도비 ㎾당 50만원, 최대 150만원)을 추가 지원해 개인 태양광발전사업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2007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4년에 걸쳐 167억원을 투입해 남악신도시 Sun-City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도청 및 공원 내 태양광발전, 공공기관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 솔라파크 조성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는 이번 사업에는 대우 푸르지오, 현대 아이파크 등의 건설사가 참여해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올해 2곳의 공동주택에 추가 설치를 목표로 협의 중이다.

대불 국가산업단지 내 21만4000㎡ 규모로 추진되는 신재생에너지 전용단지 조성사업 또한 활기를 띄고 있다. 전남도는 현재 태양광 소재 산업인 폴리실리콘 공장을 유치했으며 태양광 밸류체인(가치사슬) 상의 원재료와 부품소재인 잉곳, 웨이퍼, 셀, 모듈 공장을 추가로 유치해 태양광 신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태양광산업 외에도 조력 및 풍력발전부품 등의 생산업체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인터뷰 - 경북도청 경제과학진흥국 김성경 국장
“산업현장·R&D·전문인력 등 최적 조건”
지원센터 건립…컨트롤타워 기능 수행

“국가산업단지 등이 밀집돼 있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R&D 기관과 우수한 인적자원 등을 두루 갖추고 있는 경상북도야말로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최적지라 할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청 경제과학진흥국 김성경 국장은 “정부의 5+2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에서 경북이 그린에너지 지역으로 선정됐다”며 “그 중에서도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풍력 분야를 특화산업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1세기 인류 공통의 과제는 바로 에너지와 환경입니다. 이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바로 신재생에너지라고 할 수 있죠.”

김성경 국장은 현재 추진 중인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경주, 포항, 영덕, 울진 등 각 지역별로 특화된 에너지클러스터 기반 조성을 통해 약 3만9000명의 고용유발효과와 5조5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북한, 중국, 러시아, 일본을 잇는 환동해 국제에너지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해 에너지강국 코리아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신재생에너지산업육성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과제는 무엇보다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있다는 김성경 국장은 그동안 지역혁신센터, 에너지자원인력양성사업 등을 통해 지역대학 및 연구기관을 꾸준히 지원해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환경기업체를 육성 및 지원함으로써 산업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그린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컨트롤타워의 기능을 수행할 친환경에너지지원센터를 오는 2013년까지 건립할 계획입니다.”

김성경 국장은 50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친환경에너지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에너지관련 행정을 비롯해 교육, 창업, 보급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이 유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신재생에너지산업이 아직 걸음마 단계라 관련 산업 기반이 열악한 편이라는 김성경 국장은 “최근 대기업들이 신재생에너지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고, 경북도에서도 기업 유치에 적극 발 벗고 나서는 등 신재생에너지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발전사업 보다는 산업화에 역점을 두고, 친환경적인 경제발전을 통해 ‘그린경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인터뷰 - 전남도청 경제과학국 정병재 국장
“녹색성장 주도할 ‘녹색의 땅’ 확신”
그린에너지투자펀드 운영해 기업활동 지원

“전라남도처럼 신재생에너지사업을 하기에 좋은 자연적 조건을 가지고 있는 지역도 없죠.”

전라남도청 경제과학국 정병재 국장은 “전국 최고의 일사량을 자랑하는 전라남도가 태양광발전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으며 해상바람을 통한 풍력발전, 해안의 조류를 이용한 조류발전 등 미래산업 육성에 적합한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에서 발표한 5+2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으로 호남권이 신재생에너지산업 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이런 좋은 여건들을 활용해 전남도는 지역특색에 맞는 신재생에너지산업을 특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에너지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입니다.”

정병재 국장은 “전남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정 목표 중 하나는 바로 기업과 자본을 유치하는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산업육성을 통해 기업들을 유치하고, 고용창출 효과를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에 따른 지원방안으로 신재생에너지 부품기업들이 활발한 생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대불 국가산업단지 내 신재생에너지전용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의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코자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 그린에너지투자펀드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전남도는 오는 2013년까지 약 300억원이 투입되는 서남권 청정에너지기술연구소 설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부품소재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양성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R&D센터와 연계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으로 기업들의 투자유치 가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전남도는 도내 유망분야 부품산업육성 및 투자유치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지방보급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서남해안 섬 지역에 신재생에너지를 주 전원으로 사용하는 그린에너지섬을 연차적으로 구축할 예정입니다.”

정병재 국장은 “현재는 전남도가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 발전을 주도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발전사업 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산업 또한 주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조선, 바이오산업에 이어 신재생에너지산업이 전남도의 제3의 신성장산업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세계적인 환경도시라 불리는 독일의 프라이부르크에 버금가는 에너지자립도시, 친환경 녹색기술 산업화로 녹색성장을 주도할, ‘녹색의 땅 전남’을 실현하겠다”고 강한 자부심을 보였다.


■ leading   company - ㈜서영테크
세계 20여개국에 풍력용 발전기 수출
美 뉴욕에 서영테크USA 현지법인 설립

▲ 풍력발전시스템에 적용되는 AFPM발전기를 제작하고 있는 직원들.

10년간의 연구 끝에 지난 2001년 2월, 경상북도 구미1대학 창업보육센터에서 자본금 2억원으로 창업을 시작한 (주)서영테크(대표 서영택)는 환경친화적인 차세대 AFPM(축 방향 자속 영구자석)전동기 및 발전기를 연구개발·생산하고 있는 신기술 벤처기업이다.

서영테크가 제품 생산 쪽에 주력하기 시작한 건 불과 2~3년 전부터지만 현재 독일, 영국, 일본 등 해외 20여개국 50여개 업체에 풍력용 발전기를 공급하며 해외수출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초기에는 기술유출 문제로 해외 수출을 꺼렸지만 점차 해외로 제품이 확산됨에 따라 이제는 보급차원에서 수출을 장려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 고객은 해외 풍력기업들로 전체 80%이상을 차지하며 100% 주문제작형태로 이뤄진다. AFPM 방식이 아직 신기술이다 보니 외국기업에선 우선 소량으로 수입해 일정기간의 테스트를 거친 후, 시스템적용에 적합하다는 판정이 나면 이후 대량수입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영테크가 개발한 AFPM기기는 풍력발전기, 차세대 전동차량용 전동기, 산업용 회전기 등에 적용가능하며 기존의 전동기 및 발전기에 비해 효율이 높고, 무게가 가벼워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 AFPM발전기의 경우 풍력발전시스템 적용에 매우 적합하며 발전기의 프레임이 회전하기 때문에 블레이드를 프레임에 직접 장착할 수 있어 에너지변환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게 장점이다.

AFPM기기 외에도 소형 풍력 및 블레이드, 컨버터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서영테크는 지난해 말, 미국 뉴욕에 서영테크USA가 독립법인회사로 설립돼 DMG그룹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서영택 대표이사는 “영업부서가 따로 없다 보니 처음엔 판로 확대를 위한 마케팅에 자신이 없어 많이 움츠렸지만 이제는 노하우가 생겨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아직은 규모가 작아 전부 수작업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향후 수요가 대량으로 늘어나면 회사 확장을 통해 양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leading   company - ㈜파루
광센서 추적방식 태양광 트랙커 국산화
NEP인증, 조달청 우수제품 등 기술력 공인

▲ 태양광 트랙커의 주요 부품인 구동부를 조립하고 있다.

전라남도 순천에 위치한 (주)파루(대표 강문식)는 태양광에너지, 친환경 농업기계, 위생·생활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1993년 태인테크란 이름으로 설립돼 각종 방제 및 소독장비 등 농기계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으며 지난 2002년 푸르고 파란 세상을 열어간다는 환경 친화적인 뜻을 가진 ‘파루’로 상호를 변경하면서 친환경사업으로 영역을 확장시켜나갔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중 태양광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연구개발한 결과, 지난 2006년 광센서 추적방식을 채택한 태양광 트랙커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 파루가 개발한 태양광 트랙커는 날씨나 위치에 상관없이 태양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해 최적의 일사각을 유지시켜 최대의 발전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태풍에 강한 한국형 트랙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풍압에 강한 구조설계 및 3단계에 걸친 안전장치와 모듈부가 자동으로 수평 전환되는 안전모드를 채택해 제품의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밖에 표준화된 구조물을 채택해 손쉽게 조립할 수 있으며 시공기간을 단축시켜 비용을 크게 절감했다.

파루의 강점은 거의 모든 자재를 국산화시켜 제품 구입 및 사후관리가 용이하다는 점이다. 현재 태양광발전 분야에서 35㎿규모 이상의 시공 실적을 올리고 있는 파루의 태양광 트랙커는 지식경제부의 NEP 신제품 인증을 획득하고,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각종 기술평가를 완료함으로써 제품의 안정성 및 신뢰성을 검증받았다.

지난해 9월 지식경제부에 신재생에너지전문기업으로 등록된 파루는 태양광발전소 건립 시, 사업 대상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설계부터 시공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속한 A/S처리 및 정기점검반을 통한 주기적인 관리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한편, 파루는 최근 대용량 트랙커를 개발해 발전소 필요면적을 최소화시키고, 시공비를 줄이는 등 투자비를 대폭 낮추며 제품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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