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6일부터 킨텍스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국내 경제성장률 6.5%, 수출규모 세계 7위, G20 정상회의를 안정적으로 개최하는 등의 자신감을 더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한 냉난방관련 국제전시회가 개최된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냉동공조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ttp://www.harfko.com/)이 다음달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냉난방공조전은 지식경제부가 유망전시회로 선정한 2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냉난방산업계의 큰잔치다.

세계 4대 냉난방공조전답게 200개사 1000부스의 규모로 약 2만여 명의 참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3여 개국 냉난방공조관련 주요 업체들이 녹색 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한국냉동공학학술대회(KCR), 국제 냉동공조기술 세미나, 신제품 설명회, 외국수출상담회와 같은 부대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관련업계 종사자에게 업체홍보와 기술교류를 위한 비즈니스 장이 될 것이며, 참관객에게는 국내를 포함한 세계의 냉난방산업의 경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강화된 국내외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규모의 바이어를 유치해 최고의 홍보마케팅장이 될 것이며 냉난방 업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홈페이지(http://www.harfko.com/)를 참조하거나 HARFKO 사무국(대표전화 02-558-256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