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밸브 단기대학 참가자들이 내구성 시험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동아대학교 고기능성밸브기술지원센터(센터장 박영철)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승학캠퍼스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밸브 단기대학’을 개설, 강의했다.

이번 밸브 단기대학에는 비엠티, 피치밸브 등 전국의 15개 밸브업체에서 36명이 등록해 밸브의 종류와 구조, 밸브의 재료 선정, 밸브의 구조해석 및 적용, 밸브이 유동이론, 밸브의 성능시험 평가방법 수강에 이어 밸브 화이어 시험실 등 장비실을 둘러봤다.

밸브기술지원센터는 밸브 단기대학을 초·중·고급 과정의 3단계로 나누어 3회를 모두 수강한 학생들에게는 졸업장을 주게 된다.

한편 밸브기술지원센터는 앞으로 계속해서 밸브 단기대학을 개설, 밸브 전문가를 양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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