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화섭 지사장이 야영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화섭)는 지난 10일 축령산 자연휴양림에서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사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3년간 전체 가스사고 중 이동식부탄연소기 사고가 17.4%를 차지하는 등 좀처럼 줄어들지 않자 이동식부탄연소기 사용이 많은 자연휴양림 야영장에서 실시됐다.

축령산 자연휴양림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해 20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김화섭 지사장은 “이동식부탄연소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바닥면이 넓은 조리기구를 사용하거나 석쇠에 알루미늄을 감아서 사용하면 안된다”며 “가스사고는 사용자의 작은 관심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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