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안전공사 직원이 저소득 가정의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권기준)는 지난 16일 광주 서구청과 함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세대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가스누출 무료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29개분야 300명이 자원봉사에 참석하여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세대와 노약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공연, 한방진료, 이․미용, 우산수리, 가스안전 점검, 전기점검 등을 실시했다.

권기준 본부장은 “이런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시설미비 및 취급부주의로 인한 가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으며, 아직까지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영세 LP가스시설에 대해서는 관할 구청과 협의, 시설개선을 적극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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