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시를 중심으로 도시가스 판매량 증가추세가 4, 5월에도 여전히 계속 이어졌으나 6월들어 여름철에 육박하는 평균기온으로 도시가스사들이 판매증가세가 다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시가스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의 도시가스판매량은 9억4천8백만㎥로 전년 동월대비 29.5%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 3월의 30% 증가가 이어진 것으로 4월 한달동안 수도권은 6억5천㎥를 판매 28%가 증가했으며 지방은 3억㎥를 판매해 33% 증가를 기록했다.

연료별로는 LNG권이 9억1천5백만㎥로 29.9%가 늘어 증가를 주도했으며 LPG권은 3천3백만㎥를 판매해 19.3% 증가에 그쳤다.

4월까지의 판매량 누계를 수도권 33억7천8백만㎥, 지방은 15억9백만㎥로 총 48억8천7백만㎥로 전년동기대비 22.87%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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