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도시가스 보급률로 가스시공업계의 환경여건이 예년보다 못합니다. 하지만 이럴수록 철저한 완벽설비와 안전시공으로 고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로 18년째 가스설비 및 시공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청륜건설(주) 서원석 대표이사는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을 강조하는 최고 경영자 중 한 명이다.

위험성이 다분한 가스를 다루는 사업분야 일수록 완벽한 설비와 안전시공은 필수라고 말하는 서 대표는 “시공업계의 환경 여건이 어려울수록 원칙과 기본에 충실해야만 소비자로부터 신뢰 받을 수 있고, 믿음을 줄 수 있어야 기업이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청륜건설는 서 대표의 철저한 안전경영을 기반으로 대전지역에서 도시가스설비공사, LPG설비공사, 산업용가스시설 설계시공, 냉·난방 설비시공을 주 사업 분야로 한 작지만 알찬 중소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청륜건설은 지난해 가스시공 부문에서만 200건의 공사를 수주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소비자에게 완벽한 가스시설을 제공해 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5%의 성장을 목표로 가스분야의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고객과 한 번 맺은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기 위해서는 고객의 요구 사항에 맞게 설비와 시공을 해야 합니다. 이는 곳 고객맞춤형 시공이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며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현장경험과 기술력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합니다”

또 서 대표는 한 번 시공을 맡은 수요처에 대해선 끝까지 책임지는 사후관리 서비스도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같은 서 대표의 경영마인드 탓에 청륜건설은 지난 18년 가스업종에 종사하면서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건전한 가스시공 문화조성에 톡톡히 한 몫하고 있다.

또 그는 완공 후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가스사용방법과 안전수칙을 홍보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그는 사내 별도의 홍보팀을 구성 수요가의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캠페인도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펼치고 있다. 또 청륜건설은 정부 시책사업인 휴즈콕 무료 보급 사업에도 적극 동참하여, 매년 1만 개 이상의 퓨즈콕을 저소득층에 무상으로 교체해 오고 있다.

“나부터 원칙과 약속을 지키고, 철저한 완벽설비와 고품격 안전시공으로 고객의 안전을 지켜 나가야 할 것”이며 “고객편익을 위해 앞으로도 맡은 분야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청륜건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청륜건설을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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