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시가스 직원들이 정압기의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무재해 12배수 달성, 첨단시스템에 안전의식 무장

강원도시가스는 강원도 춘천시와 홍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회사로  1984년 6월에 설립된 후 ‘작지만 강한 회사’로서 철저한 안전관리와 안정공급을 경영 1순위로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전관리 마스트 플랜을 수립하고 위해시설물인 지역정압기와 노출형 플랜지밸브 그리고 각종 굴착공사 현장을 24시간 관찰하는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안전관리 운영 체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확립하고 각종 안전장비의 현대화를 위해 SCADA 시스템의 무선통신 방법 도입, GIS도입 및 업그레이드 그리고 전기방식전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원격차단밸브 설치 등 첨단장비들을 구축하고 있다.

또 배관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평가하기 위해 PLP(폴리에틸렌피복강관)의 전기 부식 탐측을 할 수 있는 배관피복손상탐측장비(PCM)과 토양비저항측정장비 등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첨단시스템을 바탕으로 비상상태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자체는 물론 소방서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가스안전 기술 혁신과 제품개발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안전관련 경영활동 강화로 강원도시가스는 2012년 무재해 12배수를 달성했다. 앞으로 무재해 13배수를 성공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전 임직원들이 안전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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