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대형연소기 전문생산업체인 리나스대성(주)(대표 임남수)는 이번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 단체상을 수상했다.
1991년 2월에 설립된 이 회사는 가스회전식 자동국솥과 가스밥솥, 가스레인지, 가스부침기, 가스튀김기, 가스다단식 취사기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상업용 오븐 생산의 비중을 높이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상업용 오븐은 7인치 터치 스크린으로 메뉴 검색이 쉽고 빠르며 오븐으로는 최초로 한글을 입력해 사용이 편리하게 만들었다. 또한 자유 요리 설정은 국내 최초로 적용한 USB 입출력 장치로 간단하게 할 수 있으며 안정된 공기역학구조로 최상의 조리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밖에 고온의 열 충격에도 견딜 수 있는 세이프 도어 글라스를 적용했다.
전기와 가스 겸용의 경우 가스안전을 위해 가스점화 시 무폭발 점화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을 확보했다. 리나스대성의 상업용 오븐은 지난해 4월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지정에 이어 올해 1월에 중소기업자간 경쟁물품으로 지정되어 외산 및 대기업의 조달청 등록이 제외되면서 현재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그 결과 리나스대성의 상업용 오븐은 시장 점유율에서 50%를 넘을 정도로 절대적인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임남수 대표는 “고객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안전한 제품 개발이 중요합니다. 지속적인 연구 없이는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어려운 만큼 가스안전이 확보된 최고의 제품을 생산, 보급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귀철 기자
park@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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