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춘택 부사장(오른쪽)이 강소기업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휴대용 부탄가스 ‘썬연료’를 제조하는 ㈜태양이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에서 강소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은 한국경영인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2002년부터 매년 분야별 최고기업을 선정하여 10여개 이상의 기업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심사결과 태양은 강소기업 부문에서 안정적 매출 신장과 기술투자, 해외시장 개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

태양은 창사 이래 매년 10%를 넘는 매출신장은 물론 무차입 경영을 통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 25년간 축적된 기술 노하우와 국내외의 폭넓은 마케팅 활동으로 2013년 현재 국내 시장점유율 70%, 세계시장점유율 60%를 차지하며 국내는 물론 세계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태양의 대표제품인 ‘썬연료’는 매년 국내시장에서 1억 6천만캔 이상이 판매되고 있고, 전세계 60여개국에 1억캔 가까이 수출되고 있다. 아울러 캠핑가스인 ‘알프스’ 도 국내 캠핑붐에 힘입어 매년 30%이상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태양의 임춘택 부사장은 “다양한 분야의 경쟁력 있는 기업들과 이렇게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올 해 매출 2천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목표달성은 물론 향후 3년내 매출 3천억원, 수출1억달러 달성을 통해 최고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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