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 30주년 엠블럼

(주) E1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으로 ‘Energy Leader, Life Partner’를 선포했다.

E1은 3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비전인 ‘Energy Leader, Life Partner’를 선포함으로써 회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공유하고 결의를 다졌다. 새로운 비전은 ‘LPG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인접 에너지 및 글로벌 확장을 선도하는 리더, 더 좋은 에너지를 통해 사람들의 삶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 파트너’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E1은 비전 달성을 위해 신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셰일가스 도입과 트레이딩 강화 등 해외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방침을 세웠다. 또한 국내 LPG 산업 경쟁력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1 여수기지는 1984년 회사 창립 이후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LPG를 공급하여 민간 에너지업계 최초 무재해 30년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여수기지가 업계 최초 최장수 무재해 기록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안전 관련 투자를 아끼지 않고, 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안전 점검 및 직원 안전 교육을 철저히 실시했기 때문이다. 또한 회사 측은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등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울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E1 구자용 회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E1이 나아가는 길이 곧 우리나라 LPG의 역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 삶에 꼭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회사 측은 18일 경기도 안성 LS미래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국가적인 애도 분위기 속에서 취소한다고 밝혔다.

▲ E1의 새로운 비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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