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고기능성밸브기술지원센터(센터장 박영철)는 오는 24일과 31일 단기 과정의 밸브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24일에는 한국수자원공사 김영준 박사가 '밸브의 유동이론'에 대해서 교육하며 31일에는 동아대학교 성장현 명예교수가 '밸브 재료 선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2008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혁신센터로 지정 받아 설립된 동아대 고기능성밸브기술지원센터는 초저온밸브 누설 시스템 등 첨단의 다양한 시험장비를 갖추어 매년 수 차례의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기업들의 신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  들어서도 11회에 걸쳐 세미나를 했다.

한편 밸브지원센터는 2011년까지 초저온 밸브 기술지원 및 시험장비 구축 등의 1단계와 원자력 발전소와 해상 및 지상 플랜트용 고온 및 고압밸브 기술지원의 2단계를 올해까지 완료하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용 마이크로 밸브 관련 기술은 지원하는 3단계 과정을 완료하게 된다.

박영철 센터장은 "우리 중소기업들이 내수와 수출품에 대해 신뢰성을 높여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밸브업계의 많은 직장인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밸브 교육과 관련된 사항은 밸브센터(051-200-65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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