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단위 LPG배관망 지원사업과 관련해 경상북도 구미시와, 제주도 서귀포시의 시공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이 실시됐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LPG산업협회는 나라장터에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농어촌 마을단위) 시공자 선정 공고를 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공사명은 경상북도 구미시 문화재마을 LPG집단공급시설공사로 해평면 일선리 79세대에 LPG집단공급시설공사를 해야 한다.

기초 금액은 5억5207만6571원(부가세포함)으로 책정됐으며 시공내역은 △LPG 저장·소비 시설 설치 △강제기화기 동력설비 및 비상발전기 포함 △가구당 난방보일러(2만5000kcal)포함, 취사도구 제외 △인·허가 수수료 포함 등이다.

이와 함께 제주도 서귀포시 신항동마을 LPG공급시설공사도 공고됐다. 신항동마을 37가구를 대상으로 공사를 진행하며 기초금액은 2억3371만590원(부가세 포함)으로 책정됐다. 제주도에 한해 지역제한입찰이 실시된다.

한편 입찰기한은 오는 29일(14:00시)까지 한국LPG산업협회 프로판사업팀(135-834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3183 2층)으로 직찰 또는 우편입찰 모두 가능하다.

우선협상 대상업체 선정방법은 국가계약법령에 의거하여 기술평가 배점이 85%(68점) 이상인 업체로 협회가 정한 예가(정부조달단가)대비 입찰금액이 87.745% 이상으로 견적서를 제출한 자중 최저가격으로 제출한자 순서에 따라 계약상대자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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