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폐기물 제품 비즈니스사인 샨크스그룹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캐나다 써리(SURREY)시에 연간 11만5천 톤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바이오연료 처리시설을 건설한다.

2016년 가동 계획인 바이오연료 처리시설은 쓰레기 수거용 천연가스트럭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바이오메탄을 생산하게 된다. 또한 이곳에서는 조경 및 농업 응용 프로그램에 적합한 퇴비도 생산할 계획이다.

컨소시엄사인 오가월드 써리는 시설의 디자인과 설비, 유지 및 운영을 맡게 되며 완료되면 시설은 캐나다 최대 규모의 상업유기 쓰레기와 함께 메트로 뱅쿠버 지역의 약 70% 유기 폐기물을 처리하게 된다.

써리시 브루스 헤인 의원은 "위원회는 흥미 진진하고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와 함께 앞으로 청정에너지산업 내에서 긍정적인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캐나다 써리시에서 운행중인 청소차가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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