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급출동을 위해 안전요원이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대성에너지(대표 강석기)는 지난 27일 대구 중구 봉덕동 일대에서 공급권역 내 도시가스관련 사고를 대비한 ‘공급시설물 비상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시가스 공급시설물에 대한 비상사태 발생시 인적‧물적 피해 및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태 수습 능력을 점검하고, 해당지사 순찰조가 현장에 출동하여 응급 복구를 하는데 집중했다.

또한 굴착공사 현장에서 굴착기가 중압밸브를 파손하고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의 상황을 재연하여 종합상황실과 현장간의 신속한 연락체계도 재점검하고, 현장출동에서부터 긴급복구까지 재난대처 훈련했다.

이날 이석형 CTO(최고기술경영자)는 “3월부터는 도시가스 굴착공사를 비롯한 각종 굴착공사가 시작되므로 공사현장 관리 감독을 더욱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시민들이 불편해하는 사항까지 체크하는 안전매뉴얼도 구축하자”고 강조했다.

대성에너지는 매년 분기별로 다양한 상황들을 가정해 각 지사별로 비상출동훈련을 실시하고, 전 직원의 안전의식 강화 및 안전관리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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