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기관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식이 체결하며 민관 합동으로 안전문화 전파에 나설 계획이다.

국민안전처와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한 15개 기업과 공공기관이 안전문화 사회공헌 활동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22일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과 가스안전공사 박장식 기획관리이사, 포스코에너지 이경훈 부사장이 함께 정부서울청사에서 ‘안전문화 사회공헌 활동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업의 전문성을 활용한 안전문화운동의 효율적 추진과 ‘안전문화’를 주제로 새로운 사회적 책임활동 모델을 정립하는 협력적 안전관리체계의 구축 및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에너지는 최근 사회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생활 안전의 중요성을 고려해 외부전문기관인 한국화재보험협회와 연계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빈곤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시공 및 생활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발전소 직원들이 참여하는 재능봉사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스안전공사도 이번 협약을 통해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과 고령자 타이머콕 보급사업, 농촌 가스안전마을 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가스사고 예방 사업과 안전점검을 중점 추진한다. 아울러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개최를 통해 업계와 함께 가스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가스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은 “안전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협약식에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국민 가스안전 교육 및 홍보를 보다 활발히 전개하여 우리사회에 안전이 최고의 가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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