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안전공사 권정락 기술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전라북도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석유화학 안전기술 정보교류 및 신기술 전파를 위한 제31회 석유화학플랜트 안전기술향상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유 및 석유화학공장의 안전환경팀, 공정기술팀, 플랜트 건설사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현황 및 개선 사례 소개와 안전관리 학술정보 교환이 이뤄졌다.

주요 발표내용을 살펴보면 ‘작업 전 위험성평가(한화케미칼 황성원 차장)’, ‘폴리미래의 안전관리 우수사례(폴리미래김태수 부장)’, ‘진동을 이용한 회전기기 상태 감시와 진단(BK Vision 권남구 사장)’, ‘석유화학설비 부식손상의 이해(한국가스안전공사 석유화학진단처 이종락 부장)’, ‘사업소 외 매설배관 안전관리(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시설진단처 김원재 차장)’ 등이다.

▲ 참석자들이 석유화학 플랜트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가스안전공사 권정락 기술이사는 “정유·석유화학공장 등 대형가스시설의 사고예방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해 국내 유일의 석유화학플랜트 안전기술향상연구회를 18년째 성공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며 “석유화학플랜트 안전기술향상 연구회가 앞으로도 회원 상호 간의 활발한 의견개진과 정보교환을 통해 정유·석유화학 플랜트의 안전성 향상 및 안전관리기술의 선진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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