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유현 지사장이 소외계층의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원유현)는 24일 삼천리 부천안전관리팀과 공동으로 가정의 달 맞이 소외계층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독거노인, 고령자, 장애인 세대에 가스레인지 4대, 타이머콕 21개를 무료로 설치하고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가스안전공사 원유현 경기서부지사장은 “유관단체와 공동협력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관련 기관 및 직원간에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독거노인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고령층에 대한 안전관리에 적극 대처하여 사용상 취급부주의로 인한 가스사고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령화와 경제적 빈곤으로 가스사고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사용시간 설정을 통한 자동 가스차단 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설치하여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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