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28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신재생에너지 36.5℃ 아이디어·사진·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디어, 사진, 포스터 3개 분야로 나눠 아이디어 부문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36.5℃ 제품을 공모하고 사진 부문은 신재생에너지 설치 현장 사진을, 포스터 부문은 신재생에너지의 이로움을 주제로 하여 진행될 계획이다.

접수된 작품은 부문별 전문심사, 특허심사 등을 거쳐 오는 10월에 열리는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기간 중 ‘2015 신재생에너지 대상 시상식’에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며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포함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9점,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 8점 등 총 19인에게 포상이 부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이디어 부문 우수작의 사업화를 위해 특허출원 지원 및 에너지대전 전시 기간 중 상담 부스 제공 등의 추가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36.5℃ 공모전은 지난 2012년부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시작됐으며 매년마다 생활 속 유용한 신재생에너지 제품 아이디어 등을 발굴하고 있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