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스판매조합(이사장 이영채) 홍성석 상무의 임기가 6월 말로 끝나 향후 동향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울조합의 홍성석 상무는 지난 2012년 6월말부터 근무를 시작해 3년 간의 임기를 모두 채웠다. 이 같은 실정에서 조합은 새로운 임원을 선출할지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특히 서울지역의 LPG판매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조합 살림도 넉넉지 않다 보니 상근 임원을 두지 않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서울조합 이영채 이사장은 “서울조합의 회원들이 판매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상근임원 선임 여부를 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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