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은 'SM7 노바 LPe' 출시했다.

르노삼성차는 환형(도넛형) LPG용기 기술을 적용한 'SM7 노바 LPe'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SM7 노바 LPe의 가격은 255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이 차량의 환형 LPG탱크는 기존 하단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탑재돼 트렁크 공간이 다른 LPG차량에 비해 40% 가량 넓어졌다. 이 공간에는 휠체어 등의 장비나 여행용 가방, 캠핑용품, 골프백 등을 무리 없이 실을 수 있다.

특히 르노삼성차의 준대형 차량인 SM7 노바 LPe에는 기존 SM7 노바 SE25 모델의 기본 품목에 LE25 모델의 앞좌석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 뒷좌석 열선시트, 동승석 파워시트, 전방 경보장치 등이 장착됐다.

특히 손만 넣어도 열리는 매직 핸들은 동급 유일한 편의사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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