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측 기관 대표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사회봉사활동에 앞장 서기로 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김석환)는 최근 수원중앙복지재단 버드내노인복지관(관장 변경숙)과 수원지역 독거노인 주거 환경개선과 봉사활동을 함께 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회 김석환 회장과 버드내노인복지관 문승주 부장을 비롯해 협회 가스설비공사협의회 이두형 위원장, 경기도회 수원·용인지역협의회 이윤형 의장, 삼천리 수원안전관리지역팀 이명주 팀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독거노인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봉사 및 후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김석환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회원사들이 지역 내 어르신을 섬기고 사회복지공동체 형성에 앞장섬으로써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버드내노인복지관은 지난 2006년 수원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는 지역주민 휴식처로서 어르신 사회교육 사업, 노인일자리사업, 경로당 연계 지원 사업을 비롯해 치매주간보호센터 및 어르신 스포츠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 노인복지기관이다.

한편, 협약식 부대 행사로 양측 기관 관계자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독거노인 50세대를 방문하여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무상으로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하는 등 안전예방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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