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안전공사 부산본부와 부산도시가스 관계자가 가스사고예방 거리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장재경)는 지난 5일 부산역 광장 일대에서 유관기관인 부산도시가스 직원 40여명과 가스사고예방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을 설연휴기간 중 제수음식 장만으로 사용빈도가 늘어나는 부탄연소기 사고 등 취급부주의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5년간 설 연휴기간 가스사고 건수는 19건으로, 제수음식 장만 등 가스사용이 늘면서 주택에서 발생하는 사용자 취급부주의가 6건(31.6%)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고의사고(5건), 공급자 부주의(2건), 시설미비(2건) 순이다.

가스안전공사 장재경 부산본부장은 “가스안전에 대한 일상점검 생활화를 통해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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