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밸브의 신제품인 ‘쿡&락’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가스 타이머콕 전문생산업체인 (주)타임밸브(대표 김해성)가 ‘타임밸브 하이브리드’와 ‘타임밸브 스마트’에 이어 최근 신제품 ‘쿡&락’ 브랜드라는 타이머콕을 개발, 보급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발한 쿡&락은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버튼(ON/OFF)과 시간 올림 및 시간 내림, 시간 표시창을 크게 설계했다. 또한 핸들을 수동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원거리에서도 가스의 개폐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간은 1분에서 10분까지는 1분 단위로 조정할 수 있으며 10분에서 60분까지는 5분 단위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제품에는 주변 온도가 65도 이상 2분 지속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닫히도록 화재방지센서가 부착되어 있으며 ‘열림, 닫힘, 건전지 교체’라는 3가지의 음성서비스가 제공된다.

그밖에 이번 제품은 다양한 퓨즈콕(중간밸브)과 호환성을 갖도록 콕 밸런스를 돌려 설치함으로써 퓨즈콕 작동이 부드럽도록 했다.

타임밸브의 김해성 대표는 “이번 쿡&락은 고령자 주방의 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개발한 제품으로 전원버튼 등을 크게 설계해 최대한 사용의 편리성을 강조했다”며 제품 앞면에 ‘건전지’라고 안내하면서 교체도 용이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2007년 설립된 타임밸브는 사물인터넷(IoT)용 타이머콕을 SKT와 KT에도 납품함으로써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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