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윤인상 기자] 도요타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연료전지(FC) 포크리프트(지게차)를 올 가을부터 판매한다.

가격은 1400만엔으로 평균 300만~400만엔인 통상 포크리프트보다 상당히 고가이지만 저환경부하의 차세대차량으로 신선식품 등을 취급하는 창고와 시장, 물류에서의 CO₂삭감을 목표로 사업자 등을 위해 보급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적재량은 2.5톤으로 도요타자동차의 FCV ‘미라이’와 같은 연료전지셀을 사용한다. 1회 충전으로 약 8시간 연속 가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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