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처음 개최된 GIS에서 LNG산업의 발전방안을 두고 패널토의가 이뤄지고 있다.

[가스신문=정두현 기자] 인도네시아 최대의 가스(LNG)산업 전문 포럼·전시회 ‘GIS(Gas Indonesia Summit & Exhibition) 2017’이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인도네시아 에너지부와 광물자원부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발전하는 인도네시아 가스·LNG 산업’을 테마로 인도네시아 가스산업의 미래 전망과 가스관련 기술 동향이 소개된다.

올해 2회를 맞아 상업·기술 등 2개 세션으로 구성된 다양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주요 컨퍼런스로 △인도네시아 정부의 주요 가스정책 및 제도 △아시아 천연가스시장 전망 △가스/LNG 미래 밸류체인 분석 △인도네시아 전력청(PNL)의 35000MW 프로그램 △인도네시아의 가스보급 장려책 및 요금체계 △LNG 관련 인프라 개발 등이 집중 소개된다.

포럼과 함께 마련되는 전시회에서는 120여개의 가스관련 기업·기관이 참가해 인도네시아는 물론 전 세계 가스업체의 최신 기술 및 정책 등이 소개되며, 400여명의 업계 전문가들을 비롯해 3000명 이상의 일반인 참관이 예상된다.

한편, GIS 주최 측과 미디어파트너십을 체결한 가스신문도 국내 언론사로는 유일하게 이번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우리나라 가스산업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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