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프퀴슬 임직원 및 직영서비스센터 대표와 관계자들이 워크숍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가스 타이머콕 전문 생산업체인 ㈜세이프퀴슬(대표 김재홍)이 직영서비스센터와 워크숍을 통해 올해도 최고의 서비스실현을 다짐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19일과 20일 양일간 충남 예산군 봉수산 자연휴양림에서 본사 임직원 및 전국 8개 직영서비스센터 관계자 등 13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이프퀴슬의 가스 타이머콕을 사용 중인 전국 고객을 위한 사후관리와 영업판매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김재홍 대표는 “주방의 가스안전을 위한 가스 타이머콕의 중요성과 기여도는 이미 검증된 만큼 제조사들은 고객을 위해 사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이번 워크숍도 보다 신속한 사후관리를 실천함으로써 고객만족과 가스안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서울과 충남, 광주, 대구, 부산, 대선, 울산 등에 8개의 직영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인 세이프퀴슬은 올해 안으로 경남과 강원지역에도 직영서비스센터를 구축해 고객만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 세이프퀴슬의 신제품인 ‘QDG-500’(왼쪽)과 ‘QDG-600’

지난해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타이머콕 보급사업 물량과 독자 판매 물량 등 총 5만3천 여개의 타이머콕을 보급한 세이프퀴슬은 올해도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타이머콕 보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이프퀴슬은 지난해 하반기에 개발한 퀴슬마스터가스콕(QDG-500)과 퀴슬세이프가스콕(QDG-600)에 대해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전자파(KC)인증을 완료한데 이어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KAS 공인 V체크마크인증도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크기를 약 10% 줄였으며 설치방법도 기존 제품과는 달리 개폐콕 부분이 위쪽으로 설계했다. 이는 주방용자동소화장치가 설치된 아파트 주방의 구조상 타이머콕을 원활하게 설치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가스안전공사로부터 10만8593회의 내구성 시험성적서를 받았으며 PCB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제이앤디엘로부터 영하 30℃, 영상 80℃에서 5시간 이상 없음을 입증했다. 그밖에 이번 제품은 과열 시 79℃에서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온도센서가 내장되어 안전성을 높였다.

따라서 세이프퀴슬은 기존의 퀴슬디지털가스콕(QDG-700)과 퀴슬스마트가스콕(QDG-800) 등 총 4종의 제품으로 타이머콕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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