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데의 포르토바야 LNG플랜트 프로젝트를 피톤과 계약했다.

[가스신문=중동건설 컨설턴트 조성환] 독일의 린데(Linde)는 포르토바야 LNG플랜트 프로젝트의 EPC업체인 피톤(Peton)과 라이선스 계약을 지난 7일에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연산 150만톤의 중형 LNG액화플랜트를 발틱해의 포르토바야(Portovaya)에 EPC로 건설하는 21억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201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린데는 자체 기술을 사용해 프로세스 기본설계와 극저온시설의 기자재를 공급한다. 러시아의 엔지니어링업체인 피톤(Peton)은 가즈프롬(Gazprom)으로부터 LNG생산 및 저장시설 및 터미널에 대한 EPC를 지난 2010년 10월 28일 21.3억달러에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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