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박귀철 기자] 올해 농어촌 마을단위 LPG배관망 시설공사 설계 및 감리(검측)용역을 수행할 3개 업체가 선정됐다.

(재)한국엘피지배관망사업단은 지난 1월 25일 입찰공고에 이어 9일 입찰참가신청서 및 제안서 마감 그리고 심사를 거쳐 큐베스트(대표 변수동), 금주이엔씨(대표 조종택), 예일엔지니어링(대표 서장원) 등 3사를 20일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 설계 및 감리업체로는 큐베스트와 금주이엔씨, 벽산엔지니어링, 예일엔지니어링이 선정된 바 있다.

한국엘피지배관망사업단에 따르면 올해 산업부 지원 배관망사업은 경기도 여주시 처리마을(48세대)을 비롯해 39개 마을에 대한 배관망공사를 하게 된다. 또한 각 지자체가 직접 발주하는 마을과 국토부가 지원하는 그린벨트 내 마을에 대한 배관망사업 등 전체적으로 약 80개 이상의 마을에 대한 배관망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엘피지배관망사업단은 올해 마을단위 LPG배관망 시설공사 설계 및 감리용역 업체를 추가하는 입찰을 28일 실시한다.

▲ 마을단위LPG배관망시공현장에서 큐베스트의 직원들이 감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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