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유재준 기자]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본부장 홍종윤)는 지난해 맺은 ‘인천 클린공사협의회’ 협약의 일환으로 인천시 대기질 개선을 위하여 질소산화물(NOx)을 배출하지 않는 공기식기화기 시범설치, 질소산화물 저감기술 개발 및 현장적용 연구 등에 총 48억을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클린공사협의회’는 지난 해 3월 인천광역시 및 인천에 소재한 4개 공기업(한국가스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간 환경개선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협약(2016~2019년)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향후 인천 4지구 LNG저장탱크 연소식기화기(SMV) 증설분에 대하여는 배출농도 제한 강화 기술을 적용, 질소산화물(NOx)을 기존 설비 대비 20% 저감할 수 있는 설비를 도입하여 쾌적하고 청정한 인천광역시 대기질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와 같이 가스공사 인천LNG기지 본부장(홍종윤) 이하 모든 임직원은 지역의 대기질 관리가 지자체만의 책무가 아닌 공동 책무라는 점을 인식하고 환경개선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대기오염물질 감축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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