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도시가스는 주주총회를 열고 일반주주들을 위해 주당 17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가스신문=주병국 기자] 서울도시가스는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 염창동 사옥 강당에서 제3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근원, 김진철 공동대표를 재•신규 선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에 대해 의결했다.

또 지난해 영업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1조 2654억 원, 당기순이익 346억 원을 달성하고, 경영실적에 따른 현금배당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1,750원으로 결정했다.

한편 이사 선임 건에서는 박근원 사내이사(공동대표)를 재선임하고, 김진철 사내이사는 신규로 선임했다. 아울러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최영두, 채광수 사외이사가 각각 재선임 했다.

서울도시가스는 서울지역 강서구 등 11개구, 경기도 고양시, 김포시 파주시에 총 228만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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