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영에너지가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생산, 출시할 300kg 소형탱크

[가스신문=가스신문 ] 소형LPG저장탱크 전문 생산업체인 부영에너지(대표 김혜길)이 이달 중순부터 300kg 용량의 소형저장탱크를 출시한다.

따라서 부영에너지는 기존의 249kg, 500kg, 1톤, 2톤, 2.45톤, 2.9톤에 이어 300kg을 추가함으로써 모두 7종의 소형LPG저장탱크를 생산, 공급하게 된다.

이번 300kg 저장탱크는 기존 249kg 탱크보다 높이는 약 13cm, 폭은 약 50∅로 커지지만 전체적인 구조는 동일하게 만들어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취급할 수 있다.

이 회사의 김혜길 대표는 “시중에서 수요가 적은 300kg 용량은 계획에 없어 생산하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 현장의 수요자들의 요구하고 있어 고객만족 차원에서 생산품목을 추가하게 되었다”며 “가스사업자들의 업무효율 향상과 소비자들의 가스안전을 위해 초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영에너지는 지난해 말 소형탱크 수요증가에 따른 공장증축으로 3톤 규모의 크레인을 설치하는 등 생산라인을 확충해 소형저장탱크를 생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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