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테크놀로지 아닐 자인(Anil Jain) 회장(왼쪽)과 LPG진흥협회 심완식 회장이 업무협약 후 악수하고 있다.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사)한국LPG진흥협회(회장 심완식)는 인도의 타임테크놀로지 및 슈프림과 손잡고 복합소재용기의 국내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이를 위해 LPG진흥협회는 4월 초 열린 가스텍재팬에 참석해 타임테크놀로지와 슈프림의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을 5일과 6일 각각 체결했다.

진흥협회가 국내에 보급할 계획인 복합소재용기는 스마트안전용기라는 새로운 용어를 사용하며 내부에 저장된 칩을 통해 용기의 소유자와 재검사시기 등을 점검할 수 있다. 스마트안전용기는 12MPa(120bar)의 압력을 견딜 수 있으며 용기하단에 안전장치가 있어 화재시에도 폭발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진흥협회의 관계자는 “스마트안전용기 도입은 협회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7월말 본격적으로 도입할 예정으로 이밖에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회원사들의 경영환경개선에 이바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진흥협회 심완식 회장(왼쪽)과 슈프림의 에스제이 타빠리아 회장이 업무협약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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