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낙범 신임 전무이사가 협회 이사진들에게 자신에 대해 소개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안전관리분야 정보공유
반도체사 특별회원으로

협회 전무이사에 최낙범
가스안전교육원 前교수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회장 임민규)는 20일 경기도 용인에서 2017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반도체·디스플레이제조사들과의 정보 및 기술교류를 위해 환경안전기술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회장사인 SK머티리얼즈와 에어프로덕츠코리아, 대성산업가스, 프렉스에어코리아, 린데코리아, 에어리퀴드코리아 등의 이사들은 물론 준회원사의 관계자들까지 총 15명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 협회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제조사들을 특별회원으로 가입을 유도함으로써 앞으로 안전과 관련한 전문기술을 공유하는 등 고객사의 요구에 더욱 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최낙범 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 前 교수를 새롭게 선임했다. 이와 함께 버슘머트리얼즈코리아 최경호 전무이사를 대신해 남윤배 상무를 기술자문위원으로 승인시켰다.

협회 측은 최근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한 규제의 물결이 밀려옴에 따라 삼불화질소(NF3) 제조사들이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며 정부 주도로 대체물질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참석자는 NF3의 지구온난화지수가 이산화탄소(CO2)에 비해 무려 1만7200배나 돼 정부의 규제 이행이 본격화될 경우 스크러버 등 온실가스 감축시설 구축, 탄소배출권 거래비용 등 막대한 리스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도 덧붙였다.

무엇보다 특수가스의 후방산업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의 제조원가 상승으로 이어져 글로벌시장에서 관련제품의 가격경쟁력이 약화된다는 것도 심각하게 우려했다.

이와 함께 산업용가스메이커들의 경우 전기 다소비업종이므로 탄소배출권과 관련한 부담이 막대하다며 향후 이를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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