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대는 한국선급과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사업을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가스신문=유재준 기자] 신라대학교(총장 박태학)는 지난 21일 교내 60주년기념관 총장실에서 한국선급(회장 이정기)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라대 박태학 총장과 노영욱 교학부총장, 한국선급 이정기 회장과 김명식 전략기획본부장, 김창욱 기술본부장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신라대와 한국선급은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ritime Cluster Networking in Korea, Mac-Net)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한국 해양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선진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해양산업 관련 네트워크 구축, 정보교류, 통합정책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수행하게 된다.

이날 신라대 에너지화학공학부 홍성호 교수는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의 액화천연가스 기술 워킹그룹장으로 위촉됐다.

신라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수한 인재양성과 국내 해양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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