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LP가스공급자회 회원들이 보물섬 미조항 멸치 & 바다축제장에 금속배관 시공을 위해 가스배관을 가공(왼쪽)하거나 주물연소기를 설치하고 있다.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남해군LP가스공급자회(회장 김광석)가 남해군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장의 가스안전에 앞장서고 있다.

남해군LP가스공급자회는 지난 4월 초 열린 ‘설천 참굴 축제’장 내 몽골텐트 10동을 모두 금속배관으로 시공함으로써 안전한 가스사용에 기여한데 이어 4월 28∼29일 열린 ‘제1회 이순신 호국제전’과 이달 3∼5일까지 열린 ‘보물섬 미조항 멸치 & 바다축제’에서도 10동의 텐트에 역시 금속배관 및 주물연소기(준쌍관버너)를 시공 및 설치했다.

또한 지난 6∼7일 열린 ‘창선고사리삼합축제’에서도 10동의 텐트에 금속배관과 주물연소기를 시공함으로써 축제장의 가스안전에 앞장섰다.

남해군LP가스공급자회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보물섬 마늘축제 & 한우잔치’와 10월에 열리는 ‘독일마을 맥주축제’장에도 역시 금속배관 및 주물연소기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석 회장은 “보물섬 남해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장의 가스안전을 위해 기존 염화비닐호스 대신 금속배관으로 안전하게 시공함으로써 가스사고 없는 안전축제가 되길 희망 한다”며 “남해군에서 사업하는 12명의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금속배관화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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