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관리기능장협회(회장 강능중, 사진 좌측 세 번째) 7대 집행부가 이규홍 협회 전부회장에게 성금을 전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정두현 기자] 한국에너지관리기능장협회(회장 강능중, 고문 조수련)가 에너지기술인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지난 3일 협회 강능중 회장, 조수련 고문, 이충호 명장, 이일수 자문위원, 장유수 부회장, 도천기 감사 등 집행부는 소뇌위축증으로 투병 중인 이규홍 협회 전부회장에게 성금 243만원을 기탁, 빠른 쾌유를 빌었다. 성금은 협회 회원사들의 자비로 마련됐다.

협회는 지난 4월에도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회장 강희수) 소속 기술인들에게 에너지관리 분야 발전자금으로 1300여만원을 전하는 등 국내 에너지기술인들에 대한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한편, 에너지관리기능장협회는 산업현장에서 30~4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에너지관리 분야 최고의 숙련기술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대한민국명장(4명), 우수숙련기술인(12명), 대한민국산업협장교수(29명), 달구벌명인(2명), 울산최고장인(1명), 직업능력훈련개발교사(100여명)를 배출했다.

협회 주요 업무는 보일러 및 압력용기 안전관리, 대(對)중소기업 기술지원, 에너지 기술인·빈곤층 후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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