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류영조)는 21일 강서구청과 함께 취약계층의 가스안전을 위한 타이머콕 보급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강서구청 관내 치매,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레인지 과열사고 예방을 위해 타이머콕 무상 보급이 추진된다.

가스안전공사는 2008년부터 타이머콕 보급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19만 4천여 가구에 설치했으며, 추후에도 공사 자체 보급사업과 지자체 위탁사업을 병행하여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 류영조 서울남부지사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가스사고예방 활동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