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가정 사랑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남영태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는 소비자교육중앙회 대구지부와 공동으로 27일 대구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2일 에너지공단 대경본부에서 실시한 다문화가정 녹색에너지체험관 견학교육과 연계한 활동으로, 다문화가정이 에너지를 절약하는 국민으로 우리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

이에 다문화센터 시설 내 전선피복 보수작업, 에어컨 필터 청소 및 다문화가정 대상 에너지 절약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센터에 제습기와 에너지절약 물품이 지원됐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의 협조로 전시시설 안전 점검도 병행됐다.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의 유관기관과 함께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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