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조금은 메마른 우리 가스산업에 문학의 향기를 불어넣고자 마련한 코너입니다. 가스업계 전 현직 종사자들의 좋은 작품(詩)이 많이 투고되기를 희망합니다.
진무궁(進無窮)
이병석
흔들리며 흐느끼며
피워 낸 꽃송이
네가 있어 내가
더 빛나는 이 꽃동산
당신이 내겐
더 소중한 세상
네가 있기에
나 두렵지 않고
우리는 하나 되어 백년대계
꽃을 피우리라.
이병석 詩人
.삼일산업 회장·M&S멘토링 대표
.문예사조 시·세계시문학 우수상 수상
가스신문
kgnp@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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