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자들이 성공적인 시설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정열)는 16일 충청남도 및 충남 천안시 등 7개 시ㆍ군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의 추진성과 및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한 하반기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올해 충남지역본부 관내 7개 시ㆍ군의 개선실적은 2271가구로 사업목표(2264가구) 대비 100.3%를 기록하면서 목표를 넘어섰으며 총 5억3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가스안전공사 김정열 충남본부장은 “서민층 LPG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서민층의 가스안전 사각지대 해소로 주택 내 LPG사고 감축은 물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하는 에너지 복지사업”이라며 “내년에도 성공적으로 사업이 완수되도록 공사와 지자체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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