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기준 집계
101곳 중 45곳 남아

56곳 중 메이커 13곳
호남지역도 4곳 받아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월 24일 현재 의료용고압가스 GMP 적합판정을 받은 56개 사업장을 발표했다.

10월 13일 기준으로 총 35개 사업장이 GMP 적합판정서를 받은 데 이어 21곳이 추가로 발급 받았다.

이번에 적합판정을 받은 21곳은 경원산소(강원 원주), 복지종합가스(경기 양주), 동양산업가스(경기 광주), 당진산업가스(충남 당진), 대성산업가스(대전 대덕구), 경북산소(대구 서구), 경일가스텍(경북 경산), 대동가스텍(경북 경산), 팩슨(대구 달서구), 삼흥에너지(경남 김해), 엠에스동남산업가스(경남 김해), 한국에스이엠(경남 양산), 엠에스종합가스(경남 양산), 동아가스산업(경남 사천), 프렉스에어코리아(경남 창원), SK에어가스(울산 남구), 코리아에어텍(울산 남구), 신일가스(광주 광산구), 대흥산업가스(전북 군산), 피에스지 대성충전소(전남 보성), 한국특수가스(전북 익산) 등이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평가를 받고 있거나 받은 곳은 총 101곳이며, 이외에도 추가로 신청할 곳이 전국에 10여곳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용가스 GMP 적합판정을 받은 총 56곳 가운데 산소, 질소 등의 액체원료가스를 제조하는 사업장이 12곳이며, 원료탄산을 제조사업장은 선도화학 1곳뿐이다. 이 같은 원료의약품을 제조하는 13곳을 제외하면 완제의약품을 제조(충전)하는 곳은 43곳이 되는 셈이다.

한편 그동안 적합판정업체가 전혀 없었던 광주지방식약청 관할에 총 4개 의료용가스사업장이 적합판정서를 받았으며, 강원도에서도 경원산소가 첫 번째로 받았다.

또 이번에는 대구지방식약청 및 부산지방식약청 관할의 각각 5곳 안팎의 의료용가스충전업체들이 GMP 적합판정을 받음으로써 부쩍 늘어나게 됐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