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경동나비엔의 온수기 2종(좌측 NGW550 모델, 우측 NGW670 모델)

[가스신문=정두현 기자] 경동나비엔(대표 홍준기)의 국내용 온수기(모델명: NGW550)와 중국에 수출되고 있는 프리미엄 온수기(모델명: NGW670) 등 2개 모델이 ‘2017 굿 디자인 어워드’ 우수 디자인 부문에 선정됐다.

지난 1985년 처음 시행된 ‘굿 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굿 디자인 마크‘를 부여한다.

회사 측은 NGW550 모델은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세련된 디자인이 장점이다. 사용자의 평균 신장과 사용 패턴을 분석해 컨터롤러의 위치와 터치 버튼 배열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NGW670 모델은 스테인리스 소재의 외장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고객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을 주기 위해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면서 “소비자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을 선사할 수 있도록 우수한 성능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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