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센터 임직원들이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김치 봉사활동에 참여 후 모두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가스신문=주병국 기자] 부산도시가스 북구서비스센터(대표 장희웅)과 재송·반여(대표 최행덕)센터가 동절기 기간 불우한 이웃과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지난 9일 ‘사랑의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2개 고객센터 구성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오전부터 김장김치를 담그고, 독거노인 20여세대에 전달했다.

북구와 재송재송·반여 고객센터는 개소 후 4년째 관할구역 내 어려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다양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부산도시가스 북구 서비스센터의 장희웅 대표는 “우리의 고객인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을 위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때 마음이 뿌듯하다”며 “봉사활동을 하는 구성원들도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며 어르신들이 우리가 정성껏 만든 김장으로 겨울을 보내실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스스로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북구는 영구임대주택이 전국에서 제일 많은 지역으로 여름철에도 독거노인들을 위한 삼계탕 봉사활동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과 화합을 위해 ‘북구 탁구대회’ 등을 개최하여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또 고객과 함께하는 서비스센터로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고 있는 우수센터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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