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가스분야 상세기준 등
총 20종의 제·개정안 승인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제22조의2,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제45조에 따라 고압가스용 저장탱크 및 압력용기 제조의 시설·기술·검사 기준 개정 상세기준 제·개정안을 승인·공고(제2017-582호)했다.

이번에 제·개정된 고압가스안전관리법과 관련한 상세기준(KGS Code)은 △고압가스용 저장탱크 및 압력용기 제조의 시설·기술·검사  기준 개정(AC111) △냉동용 특정설비 제조의 시설·기술·검사·재검사 기준 개정(AC112)  △고압가스용 차량에 고정된 탱크 제조의 시설·기술·검사 기준 개정(AC113) △액화석유가스용 소형저장탱크 제조의 시설·기술·검사 기준 개정(AC114) △고압가스용 냉동기 제조의 시설·기술·검사 기준 개정(AA111)  △고압가스용 가스히트펌프 제조의 시설·기술·검사 기준 개정(AA112) △고압가스 일반제조의 시설·기술·검사·감리·안전성평가 기준 개정(FP112) △고압가스 냉동제조의 시설·기술·검사 기준 개정(FP113) △고압가스 용기 및 차량에 고정된 탱크 충전의 시설·기술·검사·안전성평가 기준 개정(FP211) △제조식 수소자동차 충전의 시설·기술·검사 기준 개정(FP216) △저장식 수소자동차 충전의 시설·기술·검사 기준 개정(FP217) △용기에 의한 고압가스 판매의 시설·기술·검사 기준 개정(FS111) △배관에 의한 고압가스 판매의 시설·기술·검사 기준 개정(FS112) △고압가스 저장의 시설·기술·검사·안전성평가 기준 개정(FU111) △특정고압가스 사용의 시설·기술·검사 기준 개정(FU211) △특수고압가스 사용의 시설·기술·검사 기준 개정(FU212) 등 16종이 개정됐다.

또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과 관련한 상세기준은 △가스누출 확인 퓨즈콕 제조의 시설·기술·검사 기준 개정(S AA009) △가스누출 확인 배관용밸브 제조의 시설·기술·검사 기준 개정 공통(S AA010) 등 3종이 개정됐다.

한편 공통의 기준으로 △폭발위험장소 등급 설정 및 범위 산정에 관한 기준 제정(GC101) 1종이 제정됐다.

이번에 개정된 상세기준 주요내용을 보면 우선 고압가스분야에서 △초저온 저장탱크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가압설비 성능에 대한 연구 결과 반영(AC111) △KS표준(KS B 0832, KS B 0833) 폐지에 따른 인용 표준 명확화(AC111, AC112, AC113, AC114, AA111, AA112)  △소규모 공기충전시설의 방호벽 설치기준, 사업소 경계와의 거리기준과 관련 고법 시행규칙 개정사항 반영(FP211)하고 공기를 충전하는 시설 중 처리능력이 30㎥ 이하인 경우사업소 경계와의 거리기준 및 방호벽 설치기준을 적용하지 아니한다는 것을 포함시켰다.

이와 함께 독성가스 혼합가스 허용농도기준으로 실험값을 인정(FP112, FP113, FP211, FS111, FS112, FU111, FU211, FU212)하고 KS B ISO 10298(가스 또는 혼합 가스의 독성 평가)기준과 정합화해 혼합가스의 허용농도 판별 기준으로 실험값을 인정키로 했다. 또 독성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상세기준에서 독성가스 관련 정의는 삭제(FP216, FP217)했다.

이번에 개정된 상세기준의 세부내용은 가스기술기준 정보시스템을 참조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 또는 가스기술기준위원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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