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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전환시대의 신기술·신산업-도시가스분야]
핀테크 서비스 영역 확대… 맞춤형 서비스 구현
주병국 기자  |  bkju@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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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8호] 승인 2018.01.04  2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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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주병국 기자] 도시가스 관련 산업 중 변화의 시대에 빠르게 변화되는 분야가 바로 IT부문이다. 고객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하거나, 자사만의 탄탄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우수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여 소비자로부터 신뢰는 받는 것이 중요하다.

 대한민국의 IT 산업을 이끌어 갈 이들 기업의 공통점은 역시 탄탄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서비스이다. 무한 경쟁시대에 성공의 신화를 써 내려가는 두 기업을 직접 찾아, 성공의 비결을 살펴봤다.

강소기업 [포인트 모바일]-----------------------------------------------------------

“세계 최고 산업용 PDA 우리가 만들터”

전 세계 54개국에 누적판매량 100만대 돌파 
편리성·정확성·견고성 3대 필수요건 충족
세계 TOP3 목표

   

전 세계 산업용 PDA시장에서 당당히 세계 Top 3위를 꿈꾸는 기업이 있다.

바로 작지만 강한 기업, 국내 보다는 해외에서 더 유명한 수출 주도형 기업인 (주)포인트 모바일(대표 강삼권)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2006년 설립한 포인트 모바일은 산업용 개인휴대정보 단말기(PDA) 전문기업으로, 현재 미국 하니웰과 Janam, 이태리 데이터로직, 스웨덴 Handheld Group, 일본 카시오 등 글로벌 대형기업에 ODM/OEM 방식으로 PDA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포인트 모바일은 제품 검정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이들 회사에 2009년부터 매년 10만대 이상 납품하며 해마다 공급량을 늘리고, 지난해는 미국 code와 일본 Casio에서도 제품 공급을 요청받아,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 메이저 PDA회사로부터 포인터모바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포인트 모바일은 미국, 캐나다, 일본, 유럽, 인도, 중국, 말레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 54개국에 한해 10만대의 산업용 PDA를 수출하고 있으며, 창업 이래 누적 판매 수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산업용 PDA 분야의 ODM/OEM 개발 및 공급사로서는 세계 1위 기업이다. 이처럼 포인트모바일이 세계 산업용 PDA시장에서 신인 강자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강삼권 대표의 남다른 경영철학과 소비자와의 약속을 지키려는 의지 때문이다.

“제조사로써 해외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PDA분야에서 신뢰받는 제품이란 바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와 같은 모든 부문에서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 한 튼튼하고 견고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는 것입니다.”

강 대표는 소비자가 각기 다른 산업 환경과 활동 영역에서 자사품의 PDA를 사용할 경우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고객이 편리함을 느끼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품의 기술적 우수성은 물론이고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 사항에 맞도록 편리성과 견고성을 갖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필수라는 게 강 대표의 철학이다.

이에 강 대표는 자사만의 엄격한 생산 공정과 차별화된 제품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그중 하나로 영하 10℃에서 3시간 동안 냉각시킨 후 1.8m 높이에서 102번 콘크리트 바닥에 낙하를 시켜 충격 시험을 하고,  드럼통에 제품을 넣고 약 2000회 가량 실시되는 낙하 및 Tumble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만 생산, 판매하고 있다.

   

중국 심천에 위치한 포인트모바일 공장모습.

이 같은 엄격한 개발과 생산 공정을 거쳐 탄생한 제품은 수없이 많고, 그중 대표적인 것은 요즘 산업용시장에서도 대세인 Windows10,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PM40/PM60/PM3 등의 제품군이다. 유럽 및 미국시장을 목표로 개발한 제품으로 2015년 세계전시회를 통해서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샀고, 2016년에는 PM80, 올해는 PM66/70 두개의 제품을 동시에 출시했다. 이미 세계 각국의 산업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 PM80ID의 경우 산업용 PDA에 퀄컴 CPU &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하여 스마트폰과 동일한 스팩의 제품을 개발했고, 야크루트, 도시가스 검침시장 등 여러 모바일 결제 시장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결제 기능이 탑재된 산업용 POS 단말기는 안드로이드 OS와 LTE 탑재, 카드 결제가 가능하여 IoT부문의 혁신적인 솔루션이 됐다.

이처럼 포인트 모바일은 타 경쟁사가 한해 1개의 신제품도 개발하기 어려워하지만 자사만의 탄탄한 기술력으로 한해 3~4개의 신제품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다변화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기술력 업그레이드가 중요하다”고 강 대표는 말한다.

여기에 강 대표가 중요시하는 또 하나는 바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차별화된 서비스이다.

그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으로 제품에 문제가 생겼을 때 신속한 A/S 처리는 매우 중요하다”며 “제품의 고장이나 하자로 인한 서비스 처리는 전 세계 112개의 대리점 및 영업점을 통해 3일내 처리토록 하는 것을 원칙이다”고 강조한다. 또 그는 소비자와 판매자간의 피드백이 가능한 A/S시스템도 갖추고, 5년이 아닌 10년간 제품 서비스를 구현해 고객으로부터 기업의 신뢰도까지 높였다. 이런 점들이 세계 PDA시장에서 짧은 신생 기업인 포인트 모바일을 강자로 우뚝 서게 한 원동력이다.

포인트 모바일은 지난 2014년까지는 제품 생산을 위탁방식으로 공급했으나, 해외로부터 주문량이 늘고, 다양화 되어가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14년 홍콩 법인을 설립한데 이어, 2015년 6월에는 중국 심천에 자사 공장을 설립해 완제품도 양산하고 있다.

중국 심천의 공장은 국내 우수기술자와 관리인을 비롯해 현지인 100명이 근무하며, 최고의 품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작업 환경과 생산 라인을 현대화 및 첨단화하여 엄격한 공정 과정을 거쳐 견고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미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인 ISO9001, 14001을 획득했고, 이젠 ODM/OEM 방식에서 한 단계 뛰어 넘은 자사 브랜드 제품을 개발, 출시하고 있다. 이런 강 대표의 남다른 경영철학으로 포인트모바일은 2014년 매출액 290억원, 2015년 363억원, 그리고 지난해 392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는 465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인트모바일은 국내 산업용PDA 시장 1위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해외 시장 공략은 물론이고 기업의 이미지와 인지도 향상에 역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또 국제 PDA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재난망 단말기 개발과 의료부문 그리고 태블릿PC와 포스영역까지 기술개발을 통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포인트 모바일을 세계 일류 기업으로, 특히 PDA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는 것이 CEO로써 해야 할 일 책무이다”고 강조하는 강삼권 대표는 “앞으로 더 우수하고 견고한 제품을 생산, 공급, 서비스까지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

생활 금융서비스로 핀테크산업 선도 

안전성과 편리성으로 
도시가스요금 청구서비스
향후 자가검침기능까지 

   
 

(주)카카오페이가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KAKAO)을 이용한 도시가스요금 고지 및 수납서비스 분야까지 진출했다. 자사만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도시가스 사용세대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향후 자가 검침 기능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 소비자에게 더 편리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인 만큼 카카오페이의 서비스가 어디까지 갈지 관심사다.

카카오페이는 2014년 대한민국 최초의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 송금, 멤버십, 청구서까지 제공하며 핀테크 산업의 선도적인 역할과 도전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만으로 경제 활동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고,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지난해 4월 (주)카카오페이로 분사했다. 현재까지 카카오페이 누적 가입자만 2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초특급 성장을 보이고 있다.

카카오페이가 지향하는 지향목표는 단순히 수익창출이 아니다. 글로벌 결제 플랫폼인 알리페이의 모회사 앤트파이낸셜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단순한 결제를 넘어선 생활금융 플랫폼 구축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지갑 없이도 경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월렛리스(Wallet-less) 사회로의 전환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그 첫 단계로 카카오페이는 지난 2016년 2월 세계 최초의 모바일 메신저 기반인 전자고지결제(EBPP) 서비스인 카카오페이 청구서를 출시, 고객은 카카오톡을 통해 간편하게 고지서를 관리하고, 각종 요금 관련 결제를 카카오페이로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번거로운 종이 고지서를 모바일로 전환 후 결제로 바로 연결시켜 준다는 점에서 청구 기관은 뛰어난 비용절감 효과를, 고객은 손쉬운 납부 및 내역 관리가 가능한 ‘win-win' 서비스이다.

현재 카카오페이는 신한, 삼성, 하나, 롯데카드, 비씨카드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부산광역시, 현대해상, 도시가스사, 에듀베이션과 제휴 중이다.

또 지난 2016년부터 도시가스 요금고지와 관련된 서비스를 경남에너지, 귀뚜라미에너지, 미래엔서해에너지, 삼천리 등 5개사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톡 메신저로 도시가스요금 청구서를 받아보고, 신용카드 및 QR코드로 연계된 카카오페이를 통해 납부하는 방식으로 소비자 편익을 중시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누구나 은행 영업시간 제한이나 인터넷 뱅킹 이용 불편 없이 24시간 납부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다. 따라서 도시가스 요금을 간편하게 고지·수납 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 별도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카카오톡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바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 서비스 가입 후 고지 신청을 하면 청구서까지 받을 수 있다. 게다가 고지서 열람을 선택하면 월별 고지 및 수납 내역, 월별 사용내역 등을 상세히 확인도 가능하다.

이처럼 카카오페이는 소비자의 편리성을 강조했고, 여기에다 이용자 프라이버시와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성고 갖췄다.

24시간 보안관제 등 서버 및 데이터 보안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당사자 외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메시지 내용을 확인할 수 없는 비밀채팅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국내 대표 모바일 플랫폼 회사로서 카카오가 보유한 보안 기술력 및 노하우는 카카오페이 역시 보유하고 있어 안전하다.

카카오페이의 자체 결제 시스템은 카카오택시 블랙이 출시된 2015년 11월부터 운영해온 만큼 그동안 시스템의 보안성을 꾸준히 강화해오고 있으며 V3 Mobile Plus 등 안전한 모바일 금융거래를 위한 Anti-Virus 및 간편인증  솔루션을 통해 최상의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이상거래탐지(FDS) 시스템도 적용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A.I.를 활용해 더욱 고도화 된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고객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생활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제휴사를 확대해 나가며, 도시가스 부문에서도 자가 검침 기능도 빠른 시일 내에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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