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립 5주년을 맞의 하마이코리아의 이재환 사장이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해 향후 더욱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설립 5주년 기념행사
9일, 부산롯데호텔서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다이어프램식 특수가스용 밸브류 전문제조업체인 (주)하마이코리아(대표 이재환)는 지난 9일 부산롯데호텔서 설립 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속적인 품질경영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실제 설립일은 2월 20일이나 일본 하마이그룹 회장과 와타나베 상무 등 임원진들의 방문일정에 맞춰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이재환 사장은 “최근 중국 등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는 등 국내외 밸브시장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하고 “향후 품질을 중요시하는 경영으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3년 국내에 공장등록을 한 후 2014년 부산 미음산업단지에 최첨단 자동화설비를 구축한 하마이코리아는 지난해 12월 27일자로 35억원 증자를 완료해 자본금 100억원이 됐다.

연간 2만5000개에서 3만개의 특수가스 용기용 밸브 생산능력을 갖춘 하마이코리아는 내용적 47ℓ 규모의 고압용기용 밸브 외에 ISO모듈, Y톤용기 등의 밸브도 생산하고 있다.

한편 일본의 (주)하마이는 올해로 창립 91주년을 맞았으며 지난 2010년 자스닥(JASDAQ)에 상장했다. 이 회사는 일본 내 LPG용기용 밸브분야 최고의 시장점유율 45%를 차지할 만큼 기술력과 양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우량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 일본 하마이 회장(앞줄 가운데)과 하마이코리아 이재환 사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기념식을 마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