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회 회장을 지난해 말부터 짧은 기간 맡은 SK머티리얼즈 장용호 대표이사가 총회에 앞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참석자들이 정기총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회장에 대성산업가스
김형태 대표이사 선임

기술자문委 위원장 등
5명 대상 위촉장 수여

▲ 김교영 신임 회장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는 23일 더케이호텔에서 제11차 정기총회를 열고 앞으로 2년 간 이끌어갈 새 회장에 에어프로덕츠코리아(APK) 김교영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아울러 협회 부회장도 순번제에 따라 대성산업가스 김형태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등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된 대성산업가스 김형태 대표이사가 주재한 이날 총회는 협회 최낙범 전무이사가 지난해 실시했던 이사회, 기술자문위원회, 독성가스안전세미나 등 업무보고를 한 데 이어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협회는 올해부터 새롭게 활동하게 될 기술자문위원회 장성수 위원장(대성산업가스 이사)을 비롯해 ESG위원회 김대환 위원장(프렉스에어코리아 이사), 환경안전위원회 주창훈 위원장(한국메티슨특수가스 부장), 용기위원회 양덕주 위원장(버슘머트리얼즈코리아 차장), 운송안전위원회 정재현 위원장(대성산업가스 과장) 등 총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5명의 위원장을 위촉함에 따라 앞으로 기술자문위원회를 비롯해 소위원회의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협회는 총회에 앞서 협회의 전임 장용호 회장(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이 참석, 올해 제1차 이사회도 개최했는데 고압가스용기 판매 및 내면처리사업을 하는 화인실텍(주)를 준회원으로 입회시키는 것을 승인했으며, 오는 3월 23일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2018 춘계 특수고압가스안전세미나’도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총회를 마친 후 올해 나머지 이사회 일정을 4월 19일, 7월 19일, 10월 19일 등으로 확정했으며, 특히 회원의 날을 9월 7일로 정하고 구체적인 행사계획은 추후 이사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 협회 장용호 전임 회장이 주창훈 한국메티슨특수가스 부장에게 환경안전위원회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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